•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해외시황] 뉴욕, 기술주 반등 속 혼조…유럽도 혼조

다우 0.2% 하락한 2만4140.91…국제유가 2.9% 내려간 55.96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7.12.07 08:44:32

[프라임경제] 뉴욕증시가 기술주들의 반등에도 혼조세를 보였다. 에너지업종의 유가하락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S&P500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9.73포인트(0.2%) 하락한 2만4140.9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30포인트(0.01%) 떨어진 2629.27로 장을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4.16포인트(0.2%) 상승한 6776.38로 마감했다.

에너지업종이 유가하락으로 인해 1.3% 떨어지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기술업종은 0.8% 오르며 반등세를 이어갔다. 페이스북(1.8%), 넷플릭스(0.6%), 마이크로소프트(1.5%) 알파벳(1.3%)등 대형 기술주들이 올랐다.

그러나 기술업종은 12월 들어 1.8% 하락하는 등 고전 중이다. 올해 주가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과 대체최저한세(AMT) 유지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최근 기술주 매도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ADP의 11월 민간부문 고용자수는 19만명을 기록했다. 전달 23만5000명에 비해서는 둔화됐지만, 시장전망치인 18만명을 상회했다.

이런 가운데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하락 압력을 가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휘발유 재고는 전주 대비 170만 배럴 증가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66달러(2.9%) 하락한 55.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북해산브렌트유도 1.59달러(2.53%) 내려간 61.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유럽증시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반도체 중심으로 기술주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그러나 이후 유로화 가치 하락과 미국 증시가 반등을 시도한 데 힘입어 손실폭을 좁혔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11% 밀린 386.32로 마감했다. 영국의 FTSE 100지수는 0.28% 오른 7348.03, 프랑스의 CAC 40지수는 0.02% 하락한 5374.35로 마감했다. 독일의 DAX 30지수는 0.38% 내려간 1만2998.85를 기록했다.

스테판 바비에르 마코르캐피털 전략가는 "오늘 회복의 핵심 요소는 유로였다"며 연말까지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유로화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로/달러 환율은 0.3% 내린 1.1789달러에 거래 중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프라임TV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