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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농가 계란서 '피플로닐 대사산물' 초과 검출 '전량 회수·폐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7.11.14 16:41:31

[프라임경제] 정부는 지난 달 10일부터 전통시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유통되는 계란 8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4개 농가(충남 3곳, 전북 1곳)의 계란에서 피프로닐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 기준이 초과 검출(0.03~0.26mg/kg)돼 해당 농장의 계란을 회수·폐기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호성농장(난각표시 11호성) △계룡농장(난각표시 11계룡) △재정농장(난각표시 11재정) △사랑농장(난각표시 12JJE)에서 생산·유통된 계란이다.

아울러 정부는 산란계 농가에 대한 불시 점검·검사 과정에서 경기 안성 소재 산란계 농장(승애농장, 1만5000수 사육)이 보관 중인 계란이 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치를 초과(0.03mg/kg)해 해당 계란을 전량 폐기했다.

해당 농가는 산란계 병아리를 구입한 후 8일 처음으로 계란을 생산해 시중에 유통된 물량은 없었다. 정부는 산란계가 과거 피프로닐에 노출된 결과 피프로닐의 대사산물이 계란에 이행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원인 조사 중이다.

농가 관리를 위해서 살충제 관련 농가 지도·홍보 및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부적합 농가의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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