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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대 기업 중 40% 고객'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코스닥 노크

스마트빌, 업계 최초 350만 고객 돌파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7.11.14 15:08:56

[프라임경제]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이병두)이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 의미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전자세금계산서, 전자계약 등 전자문서유통서비스 '스마트빌(SmartBill)'과 '스마트MI' 등의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웹(Web) 서비스 사업과 전사적 자원관리(ERP) 연계사업을 하고 있다.

이병두 대표는 "스마트MI(Market Intelligence) 부문의 본격적인 성장을 앞둔 현재 시점이 선제적으로 투자해야 할 시기라 판단해 상장을 추진했다"며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분야 투자와 해외 진출 준비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대표 브랜드는 '스마트빌'이다. 스마트빌은 플랫폼 연계방식의 서비스로 ERP용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하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웹 포털(Web Portal)과 실시간 연동하는 방식이 적용된 전자문서유통서비스다.

▲이병두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대표가 14일 기자간담회에서 기업소개를 하고 있다. ⓒ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국내 1000대 기업 중 40% 이상의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했으며, 전자문서 업계에서 처음 350만 고객을 넘어섰다. 2016년 기준 국내 B2B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점유율 14.5%로 업계 1위다.

이 대표는 "그룹 IT 관계사와 대형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의 전자세금계산서서비스사업권 수주를 확대하면서 시장점유율과 매출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대기업 그룹 계열사의 전자세금계산서사업권 수주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 초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정보서비스 '스마트MI'는 신성장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MI는 거래처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고객사에는 '국내 유일의 ERP에 탑재된 거래처 관리 솔루션', 미수채권 관리가 필요한 고객사에는 'ERP 연동의 채권 관리 솔루션', 시장조사와 신규 거래처 발굴이 필요한 고객사에는 '국내 유일의 실거래 기반 시장분석 솔루션' 등 고객사 니즈에 맞는 정보를 제공해준다.

향후 기업 경영 의사결정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현재의 리스크 관리 중심에서 판매 관리 중심으로 서비스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높은 시장점유율과 안정적인 고객 확보로 매년 매출 성장세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매출액 1% 이상을 차지하는 고객사가 거의 없는 등 특정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낮다는 점이 강점이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17억1100만원, 영업이익 47억4200만원, 당기순이익 26억2600만원이며 올해 상반기는 매출액 62억5200만원, 영업이익 26억2300만원, 당기순이익 25억8100만원을 기록했다.

이 대표는 "고정비 비중이 전체 80% 수준을 차지하는 비용구조로 인해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이는 영업이익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화 효과를 발생시켜 최근 3년간 3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외진출도 계획 중이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현재 중동, 동남아시아 태국 등을 접촉하고 있으며 향후 5년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중이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총 공모주식수는 189만8000주, 주당 희망 공모가 밴드는 8100~9000원이며, 공모금액 규모는 약 154억~171억원이다. 오는 15~16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결정하고, 21~22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예정일은 30일이며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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