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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뉴욕, 은행주 호실적에도 하락…유럽 약보합

다우 0.1% 밀린 2만2841.01…원유생산량 증가에 유가도↓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7.10.13 08:59:58

[프라임경제] 뉴욕 3대 주요 지수가 대형 은행주들의 호실적에도 일제히 떨어졌다.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1.88포인트(0.1%) 하락한 2만2841.0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31포인트(0.2%) 떨어진 2550.93, 나스닥종합지수는 6591.51로 12.04포인트(0.2%) 밀렸다. 장중 주요 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찍기도 했으나, 최근 최고가 행진 등에 따른 부담감에 소폭 떨어지며 마감했다는 분석이 따른다.

한편 대형 은행주들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3분기 실적시즌의 기대감을 높였다. JP모간은 순이익과 매출이 시장기대치를 충족했지만 주가는 0.9% 하락했다. 시티그룹 역시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3.4% 떨어졌다.

이날 발표된 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이달 7일로 끝난 주간에 전주 대비 24만3000명 증가했다. 마켓워치 시장전망치인 25만8000명를 밑돌며 개선된 수치를 나타냈다.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4% 상승하며 시장전망치에 부합했다.

이런 가운데 국제유가 또한 하락했다. 세계 원유생산량이 증가했다는 지표가 나오면서부터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70센트(1.4%) 하락한 50.60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12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배럴당 69센트(1.2%) 떨어진 56.25달러로 장을 끝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월간보고서를 통해 9월 세계 원유생산량은 전달 대비 하루 9만배럴 증가한 하루 975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생산량증가는 주로 허리케인 피해에도 미국의 생산량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IEA는 덧붙였다.

유럽증시는 장 초반부터 금융주의 약세에 보합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05% 내린 3605.55로 장을 마무리했다. 영국의 FTSE 100지수만 0.30% 오른 7556.24로 마감했다. 독일의 DAX 30지수는 0.09% 상승한 1만2982.89를 기록했고, 프랑스의 CAC 40지수는 0.03% 하락한 5360.8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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