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기사가 있는 곳입니다. 프라임경제와 휴먼에이드, 발달장애인, 자원봉사단이 힘을 모아 정보소외층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사를 생산합니다. '우리 모두 소중해' 캠페인입니다.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들은 일반기사를 어린이들도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냅니다. 읽기 쉽게 만들어진 기사는 발달장애인들에게 넘어갑니다. 그리고 이들이 직접 기사를 감수합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죠. 발달장애인들의 감수를 거친 기사는 주요 포털사이트와 소셜페이지 등으로 송출됩니다. 감수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들은 시간당 7000원의 임금을 받습니다. 이들에겐 작지만 가치 있는 일자리입니다.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우리모두뉴스] "국가인권위원회가 기차역마다 문자로 도착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많이 늘렸어요"

도착역 문자 안내가 한번뿐이라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이 이용하기에 불편해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7.10.13 08:25:25

▲서울시 중구에 있는 국가인권위원회의 모습이에요. ⓒ 네이버 블로그

[프라임경제] 사람의 기본적인 인격과 권리를 보호해 주기 위한 일을 하는 '국가인권위원회'는 기차와 기차가 지나가는 철도에 관한 업무를 보는 공기업인 '한국철도공사'에게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이 일반인과 똑같이 기차가 서는 역마다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 횟수를 늘리거나 일상적인 문자 안내 시스템을 만들도록 했어요.   

현재 한국철도공사의 기차 도착 안내는 두 번이지만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자 안내는 한 번밖에 되지 않아요. 그래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은 많이 불편하대요. 그래서 몇 몇 장애인들이 장애인을 차별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이에 대해 한국철도공사는 청각장애인을 도와주는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차가 도착할 때마다 문자로 안내하는 회수를 더 늘이면 돈을 더 많이 써야 하고, 기차 안의 화면으로 기차가도착한다는 문자를 더 자주 하면 원래 기차안의 화면으로 하던 광고를 줄여서 해야 하기 때문에 철도공사의 광고 사업에 손해를 줄 수 있다고 말했어요. 

이에 국가인권위원회의 장애인 차별을 바로잡는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는 문자안내를 통해서만 기차 도착역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청각장애인이 일반인에 비해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며, 도착역 문자안내를 많이 하는 것이 한국철도공사의 광고 사업에 많은 손해를 입히는 것이 아니니, 안내문자를 많이 하라고 지시했어요.  

▲서울역 대합실의 정광판 모습이예요. ⓒ 뉴스1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는 "기차 도착역 문자 안내를 한 번만 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평등권을 해치는 것으로 보고, 철도공사에게 문자안내 수를 늘리고 평상시에도 문자 안내를 많이 해주는 시스템을 갖추로록 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충고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

박민선(서울경일고등학교 3학년/ 18세 /서울)
최나영(서울경일고등학교 3학년/ 18세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김경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경기도)  
윤혜성(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8세 / 서울)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  
  •  
  •    
  • 맨 위로
  • 리스트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