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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리스크에 외국인 채권 매도 확대

금투협, 9월 장외채권시장 동향 발표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7.10.12 15:01:11

[프라임경제] 지난 달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채권 순매도가 지속되며 채권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9월 외국인은 국채 1조5000억원, 통안채 6000억원 등 총 2조170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북한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보유자산 축소 발표 등에 따른 것이다. 외국인들이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 등으로 국내 채권 및 국채선물 매도 규모를 확대해 금리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9월말 국고채 금리는 1년물 기준 1.529%로 전월 말 대비 6.0%bp 뛰었다. 3년물은 1.888%로 같은 기간 14.1bp, 5년물은 2.090%로 12.2bp 올랐다.

채권 발행규모는 금융채 및 회사채의 경우 전월 대비 증가했으나 국채, 통안증권, 특수채 등의 발행이 감소하며 전월 대비 6000억원 증가했다.

회사채의 경우 10월 추석 연휴에 따른 우량 기업의 선제적 자금조달로 전월 대비 3조3000억원(85.6%) 증가한 7조1000억원이 발행됐다. A등급의 회사채 발행은 1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26.4% 증가했고, A등급 이상은 전월 대비 147.4% 늘어난 2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9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발행 증가와 시장금리 변동성 확대로 전월 대비 20조6000억원 증가한 395조7000억원, 일평균 거래량은 1조8000억원 확대된 18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국채와 통안증권은 전월 대비 각각 10조9000억원, 6조4000억원 증가했고 금융채도 2조7000억원 늘어났다. 회사채는 발행은 전월 대비 증가했지만 거래는 1조원 감소한 10조2000억원이 거래됐다.

CD 발행금액은 시중은행의 발행이 증가하면서 총 2조2800억원(총 20건)으로 전월 대비 소폭 늘었다. CD금리는 발행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단기 유동성이 호조를 보이며 전월과 동일한 1.38%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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