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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잠실 미성·크로바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130표 차이로 GS 따돌려…총 1888가구 프리미엄 브랜드 적용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7.10.12 09:16:55

[프라임경제] 올 하반기 잠실권 재건축 최대 수주 격전지인 미성·크로바에서 롯데건설이 GS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송파 잠실 교통회관에서 열린 미성·크로바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 투표결과, 롯데건설이 GS건설을 제치고(총 조합원수 1412, 투표수 1370표, 롯데 736표, GS 606표, 무효 28표로 투표율 97%),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11일 서울 송파 잠실 교통회관에서 미성·크로바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가 열렸다. 총회장인 잠실 교통회관 입구 모습, ⓒ 롯데건설

공사비 4700억원 규모의 미성·크로바 재건축 수주전은 지난달 22일 시공사 입찰을 마쳤다. 그 후 20여 일간 추석 연휴도 잊은 치열한 경쟁이 지속됐다. 롯데건설은 재건축을 통해 지상 35층 이하, 14개동, 총 1888가구로 조성할 예정이며, 단지 브랜드도 롯데건설의 브랜드인 롯데캐슬을 뛰어넘는 ‘하이엔드’(high end)격 신규 주택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미성·크로바를 최고의 명품 아파트로 건립해 롯데월드타워와 함께 잠실의 롯데타운으로 조성하겠다"라며 "시공사 선정 후 빠른 사업추진을 통해 초과이익환수를 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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