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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만도, 해외시장 부진 3분기 실적 우울"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7.10.12 08:48:12

[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은 12일 만도(20432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는 24만원을 유지했다.

만도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조3820억, 영업이익은 23.1% 감소한 57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은 중국과 미국 시장의 판매 부진이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중국 시장에서의 개선 효과는 상대적으로 작을 것"이라며 "3분기 현대·기아차의 가동률 상승은 뚜렷했으나 만도는 이미 중국 시장내 로컬 업체의 매출 비중이 50%를 상회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전 분기 대비 실적 개선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공장의 감산폭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기아차는 미국 시장 내 재고 누적으로 인해 3분기 알라바마·조지아 공장의 감산을 단행했다.

알라바마 공장의 출고 대수는 전년 대비 26.5% 감소했으며 조지아 공장의 출고 대수는 전년 대비 18.8% 감소했다.

이 연구원은 "만도는 다변화된 고객사를 보유해 2분기 현대·기아차 중국 부진의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었지만 하반기에는 상대적으로 강정이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를 저점으로 현대·기아차의 중국 출고 판매 대수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 로컬 업체들의 판매 성장성은 연말로 갈수록 둔화될 것이고 지난해 기저효과로 인해 하반기 영업이익 감소폭은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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