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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허리디스크 '수술치료 vs 비수술치료'

 

김성호 아산도솔한방병원 원장 | press@newsprime.co.kr | 2017.09.04 09:02:26

[프라임경제] 추간판탈출증은 흔히 '허리 디스크'라고 불리는 데 추간판이 돌출돼 허리 통증 및 신경 증상을 유발한다. 다른 근골격계 질환과 달리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부터 조기에 나타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심한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가 아프고 저린 방사통이 나타나고 탈출된 추간(척추 사이의)판이 신경근을 자극해 신경근이 분포하는 다리에 감각 이상이 초래된다.

허리 디스크 치료를 위해서는 보존적(비수술)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시행되는데, 보통 수술적 치료가 많이 시행돼 왔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수술적 치료보다는 보존적 치료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디스크는 추간판이 노화되면서 가장 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에 원심성의 균열과 방사성 파열이 발생한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들거나 반복해 들 경우, 같은 자세를 장시간 반복할 경우 압박을 심하게 받게 돼 추간판 중앙의 수핵이 균열 사이로 나와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이 발병한다.

특히,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의 경우 운동을 거의 하지 않고 오랜 시간 앉아있는 자세로 있을 때도 디스크에 무리가 간다.

현재 허리 디스크 양한방 협진 치료의 핵심은 탈출된 추간판을 잘라내는 수술적 치료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비수술 치료이기 때문에 인내가 필요하다. 먼저 개인의 체질에 맞춘 한약치료를 통해 몸 안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고 통증을 줄여 주게 된다.

또한 순수 천연 한약재를 정제한 한약액을 주입하는 약침 치료를 통해 염증을 완화하고 주변 조직을 강화시키게 된다. 이와 함께 양방 도수 치료를 시행해 근육을 이완시키고 척추를 교정한다.

이를 통해 척추를 원래 상태로 기능을 회복시켜 통증을 완화하고 체형교정까지 실시해 이후 재발을 방지하게 된다.

허리 디스크는 지속적인 허리 운동을 하면 예방이 큰 도움이 된다. 20~30분가량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이 좋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 보다 필요하다.

치료도 중요하지만 현대인들에게는 평소 생활 습관 변화로 예방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김성호 아산도솔한방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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