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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5000억 규모 유증 결정

선제적 증자…건전성 강화에 혁신 상품·서비스 출시 여력 확대 유도

이윤형 기자 | lyh@newsprime.co.kr | 2017.08.11 16:47:49

[프라임경제] 한국카카오은행이 11일 이사회를 열고 5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 예정 주식은 보통주 1억주이며, 주금납입 예정일은 9월5일이다. 

카카오뱅크의 현재 주주 구성 및 지분 보유 현황은 △한국투자금융지주 58% △카카오 10% △KB국민은행 10% △SGI서울보증 4% △우정사업본부 4% △넷마블 4% △ebay 4% △skyblue(텐센트) 4% △yes24 2% 총 9개사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대고객 서비스 시작 이후 예상보다 빠른 자산 증가와 신규 서비스 및 상품 출시 등을 위해 선제적인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증자가 완료되면 재무건전성이 한 층 더 강화되고 혁신적인 상품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든든한 여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7일 출범 이후 5일 만에 100만 계좌, 13일 만에 200만 계좌 돌파, 이날 오후 3시 기준, 신규 계좌개설 건수는 228만건, 수신 1조2190억원, 여신 8807억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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