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기사가 있는 곳입니다. 프라임경제와 휴먼에이드, 발달장애인, 자원봉사단이 힘을 모아 정보소외층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사를 생산합니다. '우리 모두 소중해' 캠페인입니다.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들은 일반기사를 어린이들도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냅니다. 읽기 쉽게 만들어진 기사는 발달장애인들에게 넘어갑니다. 그리고 이들이 직접 기사를 감수합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죠. 발달장애인들의 감수를 거친 기사는 주요 포털사이트와 소셜페이지 등으로 송출됩니다. 감수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들은 시간당 7000원의 임금을 받습니다. 이들에겐 작지만 가치 있는 일자리입니다.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우리모두뉴스] 어깨가 아프다고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요

스마트폰 오래 사용하면 어깨와 목 아파…스트레칭으로 근육 늘여야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7.07.29 21:33:33

▲어른들이 '오십견'이라고 부르는 병이 있어요. 병원에서는 이것은 '관절낭염'이라고 불러요. ⓒ 네이버 블로그


[프라임경제] 요즘 주변 사람들 중 오랫동안 어깨가 아파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어깨가 아픈 이유는 목이나 어깨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해요. 

목과 어깨는 서로 연결돼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의 어깨가 아플 때 목이 아파서 아픈 건지, 어깨가 아파서 아픈 건지 알기가 힘든 거예요. 

어깨가 아프다면 왜 그런 걸까요?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어깨를 다쳤을 때겠지요. 

첫째로 '회전근개파열'이라는 병이 있어요. 회전근은 어깨 관절의 회전운동(팔을 돌리는 운동)이나 안정성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하는 근육이예요. 어깨를 너무 많이 움직이는 운동을 하면 회전근이 찢어지거나 터져요. 그러면 어깨가 아주 아파요. 낮에는 괜찮다가 밤에 잠자려고 누웠을 때 더 많이 아프기도 해요.    

두 번째는 어른들이 '오십견'이라고 부르는 병이 있어요. 병원에서는 '관절낭염'이라고 불러요. 관절낭은 어깨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주머니예요. 관절낭염은 이 주머니에 세균이 들어가거나 어깨를 많이 사용했을 때 우리 몸이 '이제 어깨를 그만 사용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신호를 보낸다고 해요. 

어깨가 아프면 우리는 어깨를 잘 안 움직이고 가만히 두게 되죠. 그래서 어깨가 아프면 어깨를 움직이지 않고, 잘 쉬는 게 좋아요.

어깨를 움직이게 해주는 '힘줄'이라는 부위에 돌멩이 같이 딱딱한 것이 생기는 병도 있어요. '석회성힘줄염'이라고 해요. 또 갑자기 어깨, 팔 운동을 심하게 했을 때 '이두박근힘줄염'이라는 병에 걸릴 수 있는데, 이 때도 어깨가 아파요. 

그런데 목 때문에 어깨가 아플 수도 있어요. '목디스크'라는 병에 걸리면 어깨도 같이 아프기도 해요.   

목에는 모두 7개의 뼈가 있는데 그 뼈와 뼈 사이에는 디스크라는 원판이 있어요. 이 원판은 머리가 목뼈를 누르는 힘을 버티는 역할을 해요. 머리 무게가 보통 5~7kg쯤 된다고 하니 머리가 누르는 힘을 버티는 건 쉬운 게 아닐 것 같아요.

나이가 들거나 목을 다치면 이 원판이 움직여서 주변을 누르게 되고 그래서 아픔을 느끼게 되는 거지요. 이게 바로 '목디스크'라는 병이에요. 

목디스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처럼 나이가 많이 들거나 교통사고로 목에 충격을 받으면 생기는 병이예요.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이용하다가 이 병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하니까 너무 오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안 되겠어요. 사용하더라도 목 운동을 가끔씩 해줘야 할 거 같아요.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들에게도 어깨통증은 피할 수 없어요. ⓒ 뉴스1


이렇게 목과 어깨에 생기는 병들이 모두 어깨를 아프게 만들기 때문에 왜 아프게 된 건지 정확한 이유를 알기가 어려워요. 

△만세를 했다가 팔을 내릴 때 △옆으로 누웠을 때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 아프다면 어깨에 병이 생긴 것이고, 손과 팔이 저리다는 느낌이 든다면 목에 병이 생긴 것으로 생각할 수 있어요. 

어깨에 병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단 5분이라도 매일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목에 병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딱딱하게 굳은 목을 자주 스트레칭 해줘서 부드럽게 해주고 책상에 앉을 때나 서 있을 때 올바른 자세로 있으려고 노력해 주는 것이 좋아요.  


[용어 해설] 

스트레칭: 신체 부위의 근육이나, 인대 등을 늘여주는 운동을 말해요. 근육의 길이를 보통 때보다 늘여주면 몸이 유연해지고,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 

백진경(연세대학교 의과대학 / 본과 4학년 / 26세 / 서울) 
이새미(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 본과 4학년 / 26세 / 서울)
고용휴(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 본과 4학년 / 27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나사렛대학교 재활자립학과 3학년 뮤지컬팀)

김희연 / 박한솔 / 손다영 / 오수아 / 윤상우 / 이한길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  
  •  
  •    
  • 맨 위로
  • 리스트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