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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충북 오송에 진단시약 전문공장 준공

30년 이상 연구개발로 기술력 차별화…안정적 생산 발판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7.07.17 15:15:55

[프라임경제] LG화학(051910)은 17일 충북 청주시 오송공장에서 체외진단용 진단시약 전용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장은 지상 1층 연면적 2370㎡ 규모로, 이달부터 알레르기·혈액 검사 등에 쓰이는 면역진단 시약 및 호흡기 바이러스·결핵 진단 등에 사용되는 분자진단 시약 등 총 12종의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17일 LG화학 오송공장 진단시약 전용공장 준공식에 참가한 경영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LG화학

진단시약은 혈액·머리카락 등을 이용해 질병 등을 발견하거나 치료 효과 등을 추적 및 판정하는 데 쓰인다. LG화학은 지난 1986년부터 진단시약 연구를 진행했으며, 1992년부터는 대전에 위치한 기술연구원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등 30년이 넘는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력을 확보해왔다.

LG화학은 의료 트렌드가 '치료'에서 '예방'으로 변화함에 따라 진단시약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지난 2015년 말 이 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해 1년7개월 만에 완공했다.

특히 LG화학은 이번 공장 준공으로 국내 업계 상위 수준인 연간 최대 1900만회 테스트 분량의 제품 생산능력을 확보, 다국적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국내 진단시약 시장에서 본격 경쟁이 가능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그간 축적된 우수한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증설과 제품 다변화를 통해 국내를 넘어 중국 등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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