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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MBC '도깨비야 나와라' 체험전 개최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7.01.12 18:15:20

[프라임경제] 전남지역 도깨비 설화가 미래 정보통신기술인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로 다시 태어난다. 옛 이야기 속의 도깨비를 현대 기술로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 것.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선정한 23개 지역특화 콘텐츠 사업 가운데 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도깨비 콘텐츠 과제는 전남 곡성지역에서 내려오는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한다. 지난 1년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목포MBC, 제작사 오썸피아, 마술기획사 아티스트 뱅크가 기획과 프로그램 개발 협업을 통해 올해 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체험전을 선보이게 됐다.

오는 14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 이어 다음 달 여수에서 잇따라 선보이는 '도깨비야 나와라 체험전'은 30분 분량의 증강현실(AR)공연과 마술쇼, 독두꺼비를 잡는 가상현실(VR)게임, 도깨비 캐릭터로 변신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증강현실(AR) 포토존으로 구성된다. 

일반적인 도깨비 캐릭터는 아이들에게 무서운 존재로 알려져 있지만 '도깨비야 나와라' 체험전의 도깨비들은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순수한 캐릭터로 꾸며져 있다. 

글로벌 핵심 트렌드이자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의 화두인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은 그동안 수도권과 지방의 정보격차의 상징처럼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에서 첫 콘텐츠가 선보인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 도깨비 체험전은 앞으로 상설 키즈카페나 지역자자단체들의 지역콘텐츠 개발을 추진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체험전을 주관사인 목포MBC는 전남의 외딴 섬마을 아이들을 무료로 초청해 새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체험전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2016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 개발사업인 본 체험전은 14일부터 2월5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전시관(갓바위)에서, 2월11일부터 2월26일까지 여수 예울마루에서 열릴 예정이다.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에서 예매가능하며 현장발권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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