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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쓰레기 매립지 부족해결 위한 민·관 '환상적인 콜라보'

대한민국 최초 모범사례로 호평

안유신 기자 | ays@newsprime.co.kr | 2017.01.12 18:30:16

[프라임경제]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숙원과제인 쓰레기 매립지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말 민간기업과 손을 잡은지 2개여월 만에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가평군 연료화 시설. ⓒ 가평군

11일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한라시멘트와 폐기물순화자원 활용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기계적 처리를 통해 폐기물 연료를 생산, 시멘트 소성로 보조연료로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2016년 가평군에 반입된 생활쓰레기는 2만4000톤 규모지만, 폐기물의 절반이상을 시멘트 소성로 폐기물 연료로 제조‧공급함으로써 매립량 감소를 통해 매립지 사용기간 연장 및 약4억원의 폐기물처리시설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한라시멘트는 석탄 대체자원인 폐기물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시설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멘트 제조단가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여 경제‧사회적 비용을 크게 낮출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가평군은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발생폐기물의 100%를 전량자원으로  소각용 생활쓰레기를 대상으로만 실시하던 폐기물 연료화 사업을 매립쓰레기로 확대 시행, 폐기물 연료로 순환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음식물 자원화시설을 증설 가동함으로써 매립되던 음식물 쓰레기 또한 전량 퇴비자원으로 재활용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매립폐기물 연료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쓰레기를 단순 소각 매립하지 않고 자원화하는 자원순환 사회실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폐기물 처리 및 매립지 부족 등의 폐기물처리 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해결한 최초의 성공 사례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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