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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올해 목표 '보험산업 균형성장 지원'…4대 과제 추진"

12일 기자간담회 개최…일반손해보험 활성화 비롯 다양한 지원 포부

김수경 기자 | ksk@newsprime.co.kr | 2017.01.12 17:45:17

▲보험개발원은 12일 여의도에서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 보험개발원


[프라임경제] 보험개발원은 2017년 목표를 '보험산업 균형성장 지원'으로 잡고 △새로운 성장 모멘텀 발굴 △리스크관리 제고 위한 컨설팅 △환경변화에 대응한 내실있는 상품·위험률 개발 지원 △자동차보험 안정화 지속 지원 등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보험개발원(원장 성대규)은 12일 서울 여의도 신년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목표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날 성대규 보험개발원 원장은 "기업성보험 참조순보험요율 산출 확대, 자연재해보험 개선을 통해 일반손해보험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기업성 손해보험에 대한 참조순보험요율의 지속적인 확대 및 보험사 요율 산출을 지원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업계 화두로 떠오른 IFRS17 도입과 신 지급여력제도 대해서도 언급했다. 성 원장은 "IFRS17 기준의 새로운 회계시스템을 9개 보험회사와 함께 3개년에 걸쳐 공동개발 중"이라며 "올해 보험사가 활용할 실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짚었다.

여기 더해 △경쟁력있는 상품설계 방안 △보험통계산출 웹서비스 기반 구축 △고령자·유병자 대상 보험상품 확대 등 저금리·저성장 지속과 급속한 고령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방안을 내놨다.

이외에도 성 원장은 "자동차보험 안정화를 위해 요율합리화 및 제도개선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성능이 우수한 첨단안전장치의 장착 및 경미손상 수리기준 적용대상부품 확대를 통한 불합리한 수리 관행을 개선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선택과 집중에 기초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진행했다. 우선 성장 잠재력이 큰 일반손해보험 시장 활성화를 집중 지원할 수 있도록 '손해보험통계팀'과 '기업성보험TF팀'을 신설했다. 

여기에 실손의료보험과 관련해 정책당국과 보험업계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손보험TF팀'과 자동차 자율주행기술 상용화에 빨리 대응하기 위한 '자율차대응TF팀'도 구축했다.

인사 개편에서는 연공서열을 배제하고 철저한 능력 중심 평가를 통해 40대 초반 직원 4명을 신규 보직자로 발탁했다. 특히 조사국제협력팀장으로 임명된 양경희 팀장은 보험개발원 개원 이래 최초의 여성 팀장이다.

성 원장은 "22년간 개발원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내부 사정도 많이 아는 사람이라 생각했다"며 "앞으로 저와 많은 아이디어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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