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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분양시장 바로미터 1월…27곳 1만여 가구 분양

전형적인 계절적 분양비수기, 집단대출규제 강화로 분양시장 다소 주춤

이보배 기자 | lbb@newsprime.co.kr | 2017.01.12 13:53:58

[프라임경제] 새해 첫 달의 분양시장은 전형적인 계절적 비수기인 데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집단대출규제 강화로 인해 다소주춤해지는 분위기다.

정부가 올해 1월1일부터분양 공고되는 아파트의 집단대출 중 잔금대출에 대해서도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키로 하면서다.

▲ⓒ 라얼투데이

올해부터 잔금대출도 소득 증빙이 의무화됐으며 비거치·분할상환이 원칙적으로 적용된다. 수분양자들로서는 대출받기가 더욱 까다로워지고 원금과 이자를 함께 납부해야 하므로 비용부담도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한 달 동안 전국 27곳에서 1만94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 제외, 임대 포함)가 분양된다.

지난달 분양실적 4만6873가구보다 78.5% 감소한 물량으로 지난해 같은 달(6861가구)보다는47.1% 늘어났다.

이는 건설사들이 향후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더욱 나빠지기 전에 분양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건설사들이 잔금대출규제를 피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에 모집공고를 내고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분양(청약)에 돌입했다.
 
1월 분양물량은 수도권보다는 지방에 집중돼 있다. 서울 및 수도권은 한 달간 9곳에서 2090가구만이 새주인을 찾게 된다.이는 전체분양물량의 20.7% 수준이다. 지방에서는 18곳에서 8004가구(79.3%)가 공급된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부산 1954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분양물량을 쏟아내며 충북 1495가구, 충남 1327가구, 경남 1245가구, 경기 980가구 순이다.

이달부터 대출규제가 강화되는 데다 금리인상 움직임까지 보이면서 투자보다는 실수요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

따라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택지내 아파트를 노려볼 만하다. 특히 정부가 지난 8월에 LH의 공공택지를 축소하기로 발표하면서 공공택지 내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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