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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을 클라우드 원년으로" 미래부, 클라우드 활성화 계획 마련

공공·민간·생태계 영역 전반 지원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7.01.11 18:26:22

[프라임경제] 정부가 올해를 클라우드컴퓨팅 활성화 원년으로 삼고, 관련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K-ICT 전략'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클라우드컴퓨팅 산업육성 지원'의 일환으로 '2017년 K-ICT 클라우드컴퓨팅 활성화 시행계획'을 관계부처와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부는 앞서 지난 2015년 11월 클라우드 이용 확산을 통해 비용절감 및 업무혁신을 유도하고, 취약한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1차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기본계획(2016~2018)'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4월에는 클라우드 보안인증제를 실시했고, 지난해 7월 공공기관 이용 가이드라인 마련, 공공기관 민간 클라우드 이용 선도 프로젝트 진행, 금융·의료·교육 분야 규제 개선 등을 진행했다.

미래부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1조1900억원으로 전년(7664억원) 대비 55.2%, 클라우드 기업은 535개로 전년(353개)에 비해 51.6% 급증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클라우드 산업 규모가 미미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래부는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역시 1차 기본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공공부문의 선제적인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 공공부문에서의 원스탑 클라우드 조달체계를 마련하고, 초중고 SW교육·정부 R&D·대학 학사행정시스템 등 국가·사회 혁신에 파급효과가 큰 분야를 대상으로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해 우수 사례를 도출한다.

또 지능정부 구현을 위해 1·2 정부통합전산센터 전자정부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및 제3센터 입주 대상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설계도 추진한다.

민간부문의 클라우드 이용 확산을 위해서는 관계 부처와 함께 클라우드 이용 관련 주요 법령 등에 대한 유권해설서를 마련하고, 2016년 클라우드 규제개선 분야(금융·교육 등)에 대한 시범사업 및 기업 CEO·정보화 담당자 대상 대국민 인식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클라우드 적용을 확대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정밀의료 프로젝트, 스마트 공장 확산도 꾀한다.

클라우드 산업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PaaS-TA·파스타) 고도화를 추진하고,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기관도 지정한다는 구상이다.

국내·외 우수 클라우드 선도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교육 및 멘토링, SaaS 개발·전환,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고, 2017년이 클라우드 확산의 원년이 되도록 '범부처 민관합동 클라우드 확산 추진위원회'도 꾸려 운영한다.

이상학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에 마련된 시행계획의 차질없는 시행을 통해 2021년 클라우드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를 클라우드컴퓨팅 활성화의 원년이 되도록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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