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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중국 시장 진출 본격 가동

중국 골프 시장 활성화·합자법인 위해 진잉그룹과 MOU 체결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7.01.11 10:58:00

[프라임경제] 골프존유원그룹(215000·회장 김영찬)이 중국 500대 기업에 속하는 대형 백화점·부동산그룹인 진잉그룹(회장 왕헝)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골프존유원그룹은 중국 진잉그룹과 중국 골프 시장 활성화 및 합자법인 설립 관련 MOU를 10일 체결했다. ⓒ 골프존

골프존유원그룹은 10일 중국 남경시에 위치한 진잉그룹 본사에서 김영찬 회장과 왕헝 진잉그룹 회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 간 골프 시장 활성화 및 합자법인 설립 관련 MOU에 서명했다. 

양사는 MOU를 통해 △스크린골프 제품 판매·설치·운영 등의 시뮬레이터 부분 △골프 시스템, 웹, 모바일, 앱 등의 인프라 서비스 부분 △골프 용품, 의류 등 유통 부분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운영 부분 등을 비롯해 골프 외 양사가 추진하는 신규사업에도 협력하게 됐다.

김영찬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골프존유원그룹은 진잉그룹의 강력한 브랜드 평판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통해 현재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중국 골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향후 제품 및 서비스 개발, 고객 관리, 마케팅, 네트워크 영업 등 전방위적인 업무 교류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의 전진기지인 중국에서 골프존유원그룹의 브랜드 세계화를 이루면서 향후 중국 골프시장의 부흥을 이끌고 수익을 창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골프존유원그룹은 이번 MOU를 통해 진잉그룹이 가진 VIP 고객 250만여명 대상으로 골프 관련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진잉그룹의 대형 라이프스타일센터에 골프시뮬레이터 쇼룸과 레슨 스튜디오를 비롯해 골프존유원그룹의 콘텐츠가 담긴 공간 비즈니스 사업을 입점시키는 등 중국 골프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K그룹은 지난 2013년 진잉그룹과의 합자법인 설립 후 중국시장에 진출, 2015년 100호점을 돌파하며 흑자 전환한 바 있다.

이에 골프존유원그룹 역시 진잉그룹을 통해 중국 내 독보적인 유통망을 확보, 스크린스포츠 시뮬레이터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한국의 스크린스포츠 문화 등을 중국에 전파하면서 현지화를 성사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왕헝 회장은 "양사는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중국의 골프산업 발전과 실내 스크린 골프시장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중국의 골프 애호가들과 청소년들이 날씨의 영향과 고액의 비용 지불 없이 언제든지 골프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지난 1992년 설립된 진잉그룹은 2006년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됐으며, 중국 남경 및 강소성, 상해를 중심으로 28개의 대형 라이프스타일센터 및 백화점, 17개 마트, 6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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