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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빈병 보조금 100~130원 인상

빈용기 안 받는 소매점 300만원 이하 과태료, 1인 30병 이상 반환 제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7.01.10 14:39:21

[프라임경제]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가 이달부터 물가 수준과 유리병 제조 원가 등을 반영해 빈용기 보증금을 소주병 100원, 맥주병 130원으로 올렸다.

인상 대상은 주류, 음료류, 먹는 물 등 용기에 반환 표시가 있는 제품이며 도내 소매점에서 보증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올해 1월1일 이전 생산·판매된 빈용기는 인상된 보증금을 받을 수 없다. 라벨이 훼손돼 확인이 어려운 경우도 전년 기준으로 보증금이 지급된다.

또한 빈용기를 받지 않는 소매점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런 소매점을 관할 시․군이나 빈용기보증금상담센터(1522-0082) 등에 신고하면 신고자에게 최대 5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주점이나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빈용기는 보증금 환불이 불가능하고 파손됐거나 이물질이 묻은 빈용기, 동일인이 하루 30병 넘게 반화한 경우는 환불이 제한된다.

정영진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보증금 인상에 따른 빈용기 반환이 증가해 자원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기대된다"며 "빈용기를 깨뜨리거나 병 속에 이물질을 넣지 말고 반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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