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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신규 SW중심대학 6곳 모집

3월 중 선정, 최장 6년간 연 평균 20억원 차등지원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7.01.10 09:52:54

[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핵심 소프트웨어(SW)인재 양성 위해 제3차 SW중심대학 지원대상 모집 공고를 10일부터 실시한다.

SW중심대학은 대학 SW교육을 현장 수요기반으로 혁신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학들이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과과정 전면 개편 △타 전공지식과 SW소양을 겸비한 융합인재 양성 △인재선발·교원평가 개선 및 SW가치 확산 △SW중심대학교육 확산을 위한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5년도 △가천대 △경북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아주대 △충남대 등 8개 대학이 선정된 것을 위시해 작년에는 △국민대 △동국대 △부산대 △서울여대 △KAIST △한양대 등 6개 대학이 추가 선정돼 현재 총 14개 대학이 SW중심대학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미래부는 올해 SW중심대학의 조기 확산을 위해 당초 계획이었던 '2015년 추진계획'보다 확대한 6개 대학을 신규 선정해 총 20개의 SW중심대학을 운영하고, SW중심대학의 우수 교육성과 및 콘텐츠를 대학사회 전반으로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차 산업혁명 대비 유망 SW분야인 인공지능(AI)·클라우드·빅데이터·정보보안 등 중 대학별 강점이 있는 특정 분야를 선정해 '학부-석사 연계 전공'을 꾸린다.

또 SW중심대학 우수강좌·교재를 타 대학 학생등과 일반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올해 MOOC 강좌를 대학당 1건 개발하고 내년 강좌를 개설해 2020년부터는 학점과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SW중심대학 책임교수 등이 모인 'SW중심대학협의회'를 운영해 SW중심대학 간 협력을 지속하고, 초·중·등 학생 및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SW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SW중심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은 오는 2월20일까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www.iitp.kr)에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3월 말 2017년도 신규 SW중심대학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대학에는 최장 6년 간, 연 평균 20억원이 지원되는데, 대학별 혁신 수준과 규모에 따라 지원규모와 내용이 달라진다.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라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서 핵심기술 확보와 유망 신산업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핵심 SW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SW중심대학 확산을 통해 역량 있는 SW인재를 적기에 공급해 SW중심사회의 조기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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