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송영길, ‘투표소 수개표 제도 도입 법안’발의

 

이승재 기자 | hankyungmedia@naver.com | 2017.01.10 08:34:54

▲송영길 의원. ⓒ 송영길 의원실

[프라임경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투표소 수개표 도입 법안’을 발의한다.

10일 의원실 관계자는 송 의원이 투표소 개표 및 수개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대표발의를 위한 절차에 착수했으며, 곧 정식으로 발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대선과 총선 등 선거 때마다 개표 과정에서 의혹이 발생해 이를 불식시키고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소 수개표 도입 법안을 발의한다는 것.

개정안은 집중개표 방식이 아닌 투표소에서 직접 개표하는 분산개표 방식을 취하고 있어, 이송 중의 부정 개입을 차단하면서 시간을 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원칙적으로 수개표를 하도록 명문화함으로써 불신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법에 따르면 개표사무는 전국 약 1만3000여개 투표소에서의 투표가 종료되면 해당 투표함을 구‧시‧군에 설치된 252개의 개표소로 이송해 집중 개표하며, 이 과정에서 투표지 분류기를 사용하고 있다.

송 의원은 지난 2016년 12월 '공명선거 확립을 위한 수개표제 도입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투표소 수개표 제도 도입방안을 모색해 왔다.

투표소에서 수개표를 통해 진행하는 방식은 프랑스, 스웨덴, 이탈리아 등 해외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라는 게 의원실의 전언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프라임TV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