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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야권 심장 광주서 대권 레이스 본격화

"평화경제 리더십으로 풍전등화의 외교안보·경제위기 극복"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7.01.09 16:37:46

▲최성 고양시장은 9일 오전 광주광역시 기자 간담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 = 김성태 기자

[프라임경제] "현재의 경제 위기, 안보 위기, 북핵 위기, 리더십 위기 속에서 감히 촛불 민심과 시대정신을 받들고자 합니다. 보다 공정하고, 정의롭고, 복지가 넘치고,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참여를 공식 선언한 최성 고양시장이 야권의 심장 광주에 방문해서 밝힌 출마의 변이다.

최 시장은 9일 광주광역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차기 대통령 5대 리더십과 5대 대한민국 대개조론' 제시하고 "철저히 검증된 대통령 뽑아야 '제2의 박근혜 게이트'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근혜 탄핵 국면에 나타난 촛불민심과 시대정신이 매우 엄중함에도 여야 대선후보들은 당리당략적 정계개편과 정략적 개헌 논란만 일삼고 있다"고 짚었다.

최 시장은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통일철학과 평화사상의 계승자로서 풍전등화 상태에 놓인 대한민국을 북핵 위기, 안보 위기로 부터 구해내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IMF를 극복하는 데 중심적 역할을 담당했던 경험을 살려 현재의 총체적 경제위기를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차기 대통령에게 필요한 5대 리더십을 제시했다.

우선 △범법자 출신 후보 배제 등을 포함한 청렴성 철저한 검증이된 인물 △우리 사회 불공정을 혁파하는 정의로운 대통령의 모습이 포함돼 있다.

또, △제2의 IMF 외환위기와 안보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준비된 평화경제대통령 △지역갈등, 계층갈등, 이념갈등, 세대갈등을 혁신할 수 있는 국민 대통합 대통령 등이다. 

그는 "더불어 대통령으로서의 도덕성과 자질 그리고 위기관리능력 등에 있어서 철저히 준비된 유능한 대통령이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경제 위기와 안보 위기, 특권과 반칙이 난무하는 부익부 빈익빈의 대한민국을 대대적으로 개조해야 한다"며 5가지 정책을 발표했다.

최 시장의 대한민국 대개조론은 △4차 산업혁명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정치 개혁과 자치분권국가 △공정한 국가, 정의로운 국가 △청렴한 국가를 주요 기조로 하고 있다.

한편, 최 시장은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외교안보비서실에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고 IMF 외환위기 극복을 위한 외교안보적 핵심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7대 국회의원 시절에는 초선임에도 초당적인 국회개혁 초선연대 대표를 맡아 정치개혁과 국회개혁을 주도했다.

또 대한민국에서 10번째 100만 도시가 된 고양시의 재선시장으로서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 중 최초로 실질부채 제로도시를 만들고, 경기 북부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0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인구 1200만의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과거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교환교수를 역임했고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게재되며 국제적인 차세대 지도자로 주목받아 왔다.

호남출신으로서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수도권 100만 도시의 재선 시장이라는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지닌 최성 시장의 '또 하나의 도전'이  민주당 내에서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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