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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블랙리스트 의혹, 깊이 사과드린다"

사실상 블랙리스트 존재 인정…"특검 수사 적극 협조하겠다"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7.01.09 16:10:33

[프라임경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 예술인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9일 국회에서 열린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청문회'에 출석한 조 장관은 "그간 블랙리스트 문제로 많은 문화예술인은 물론 국민들께 심대한 실망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깊이 사죄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조 장관은 "문체부가 이를 철저히 조사해 전모를 확인하지 못한 것은 내 불찰"이라면서도 "아직 특검에서 블랙리스트 작성과 집필에 대한 수사가 종결되지 않아 전모를 소상하게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또 "특검이 전모를 명확하게 밝혀내도록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블랙리스트 논란이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 "이미 위증으로 고발된 상태이기 때문에 진술이 잘못 해석될 우려가 있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지만 참석 압박이 강해지자 오후 2시30분경 국회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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