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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2017년도 건설자재 수급전망

전년 호조세에 대한 기저효과·건설수주 감소 등으로 수요 하락 전망

이보배 기자 | lbb@newsprime.co.kr | 2017.01.09 15:31:15

[프라임경제]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레미콘, 철근, 시멘트 등 8개 주요 건설자재의 2017년도 수급전망을 9일 발표했다.

2015년부터 주택 등 착공물량이 급증한 영향으로 2016년에 건설투자가 본격화되면서 건설기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등 건설자재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2017년은 최근 주택공급 과잉우려, 내수침체 및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주택경기가 둔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 정부의 2017년도 SOC 예산 감축과 평창동계올림픽 등 대형공사가 대부분 발주가 완료되는 등 공공 발주기관 발주도 늘어나기 쉽지 않아 전반적으로 전년대비 자재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재별 2016년 수급실적을 살펴보면 레미콘은 7.5%, 철근은 5.9%, 합판 및 타일은 각각 10.4%, 12.8% 등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달리 2017년도 전망치는 상승세가 꺾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레미콘 수요량은 1억6300만㎥로 전년대비 0.5%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철근은 1106만톤, 시멘트는 5250만톤으로 전년대비 각각 4.4%, 0.9%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콘크리트 파일의 경우 재작년에 최대 수요실적에 이어 지난해에도 0.8% 상승세를 보였으나, 2017년도에는 10.0%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합판 및 타일 또한 2016년도의 호조에 따른 기조효과와 주택경기 위축 등으로 각각 2.7%, 1.1% 하락할 전망이다.

한편, 건설자재 수급전망은 한국철강협회 등 8개 주요자재 관련기관의 자료를 기초로 대한건설협회에서 매년 발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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