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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들어는 봤니?" 코워킹 스페이스

 

김수경 기자 | ksk@newsprime.co.kr | 2017.01.06 15:42:59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최근 강남에서 본 간판인데요, 현대카드가 크리에이터를 위해 내놓은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스튜디오 블랙(STUDIO BLACK)'입니다. 

스튜디오 블랙은 창의적인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언제나 개방됐지만, 이 공간의 성격과 어울리지 않는 고객의 입주 신청은 전담 위원회 협의를 거쳐 정중히 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같은 건물 5~6층에는 현대카드가 핀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코워킹 스페이스 '핀베타(Finß)'도 있죠.

현대카드 관계자는 "스튜디오 블랙과 핀베타는 수익보다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사람들과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공간"이라며 "핀베타를 통해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가 포함된 새로운 투자 생태계를 만드는 일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워킹 스페이스이란 단어가 생소한 사람도 있을 텐데요. 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한 사무실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코워킹 스페이스는 2000년대 중반을 전후해 미국 등지에서 프리랜서들이 공동 사무실을 만든 데에서 시작했는데요. 이후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로 확산됐습니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코워킹 스페이스가 생겨났죠.

스터디센터부터 워크센터 등 다양한 공간을 오픈한 토즈부터 홍콩계 기업 TEC, 패스트파이브 등이 있는데요. 전 세계 대표 코워킹 스페이스 전문기업 위워크도 국내 코워킹 스페이스 열풍에 힘입어 들어왔습니다.

정부 기관과 지자체들도 코워킹 스페이스를 만드는 추세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를 설립해 창업가에게 코워킹 스페이스부터 전문 컨설팅과 교육 등을 지원합니다. 또 광화문에서는 드림엔터, 상암동에서는 본투글로벌이라는 공간을 운영 중이죠.

서울시에서는 글로벌창업센터에 입주하지 못한 기업들을 위한 별도 코워킹 스페이스를 제공했다네요. 관악구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난향동 꿈둥지'에 코워킹 스페이스를 조성했죠. 

국내 20개 금융기관이 창업생태계 활설화를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디캠프'라는 공간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여기에 소개된 코워킹 스페이스 외에도 다양한 코워킹 스페이스에 보고싶은 분들은 네이버에 '코워킹 스페이스'를 검색해보는 건 어떨까요. 네이버에서는 다양한 코워킹 스페이스 월세, 위치 등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 네이버 캡처


이렇듯 자본은 부족하지만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창업가들이 코워킹 스페이스를 통해 원대한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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