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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명가' 명성 되살릴 5세대 코란도 등장

신차 수준 디자인 변화…전방 세이프티 카메라 동급 최초 적용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7.01.04 15:09:08

[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는 지난해 티볼리 브랜드로 재미를 봤다. 국내 소형 SUV시장은 황금시장으로 불리고, 이 중심에 선 모델은 바로 티볼리였기 때문이다. 티볼리는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전년대비 26.5% 증가한 5만6935대가 판매되며 부동의 판매 1위를 고수 중이다.

그간 쌍용차는 '코란도 패밀리'를 통해 SUV 명가 자부심을 지켰다. 특히 최장수 모델로 국내 기네스북에도 오른 코란도의 역사를 알려면 쌍용차 역사를 모르고는 이해할 수 없을 정도다. 그만큼 코란도는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쌍용차와 떼려야 뗄 수 없으며, 쌍용차를 SUV 전문기업으로 발전시킨 대표 차종이다.

그러나 티볼리 브랜드라는 복덩이를 얻은 이후에는 다소 뒷전으로 밀려왔다. 더욱이 쌍용차 역시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으며 판매성장세를 주도하는 티볼리 브랜드에 집중했다.

▲내·외관 디자인을 혁신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New Style 코란도 C. ⓒ 쌍용자동차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쌍용차는 외부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티볼리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흑자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당면과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SUV 전문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티볼리 브랜드가 워낙 독보적이다 보니 다른 모델들에 신경을 덜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런 가운데 쌍용차가 내·외관 디자인을 혁신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뉴 스타일(New Style) 코란도 C'를 새롭게 선보였다. 

쌍용차는 이번 뉴 스타일 C를 통해 그동안 SUV시장에서 빼앗겼던 점유율을 되찾는 것은 물론, SUV 전문기업이라는 자존심을 회복함과 동시에 그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쌍용차가 새롭게 선보인 뉴 스타일 코란도 C는 전면 디자인을 중심으로 신차 수준의 스타일 변경을 통해 SUV 본연의 강인함과 더불어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또 동급 최초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 적용을 비롯해 안전성을 보강하는 등 진정한 패밀리 SUV로 새롭게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New Style 코란도 C는 전면 디자인을 중심으로 신차 수준의 스타일 변경을 통해 SUV 본연의 강인함과 더불어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 노병우 기자

쌍용차는 뉴 스타일 코란도 C를 액티브 라이프스타일(Active Lifestyle)을 추구하는 영 패밀리(Young Family)를 위한 'My 1st Family SUV(우리가족 첫 번째 SUV)'로 정의했다. 여기 더해 가족의 행복한 여가와 안전한 이동에 적합한 SUV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집중적으로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뉴 스타일 코란도 C는 2열 풀 플랫(full-flat) 바닥공간을 비롯해 넓고 편리한 공간과 스마트 AWD 시스템과 풀 타입(full-type) 서브프레임 기반의 동급 최고 수준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갖췄다"며 "가족단위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덧붙여 "쌍용차의 디자인철학 'Nature-born 3Motion'에서 다이내믹 모션(Dynamic Motion)을 기조로 견고하고 강인한 정통 SUV의 이미지를 트렌디한 스타일로 새롭게 구현해 '코란도 시리즈'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완성도를 강화한 '5세대 코란도'로 거듭났다"고 강조했다.

▲신규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휠. = 노병우 기자

전면 디자인은 신차 수준의 변경을 통해 역동적 볼륨감을 강조했다. 쌍용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에서 핵심적인 숄더윙(shoulder-wing) 그릴은 헤드램프와 완벽하게 일체화된 선을 이루며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하단부 에어인테이크 그릴은 방향지시등 및 안개등과 조화롭게 연결해 전면부에 통일성을 갖출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여기에 주간주행등(DRL)은 개별적으로 이너 렌즈(inner lens)를 적용한 11개의 고휘도 LED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함께 시원스러운 시인성을 확보했다. 

리어범퍼를 핵심 포인트로 한 후면 디자인은 역동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확장된 투톤 리어 범퍼는 오프로더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는 것은 물론, 듀얼 테일파이프와 어우러져 스포티한 느낌을 함께 살리고 있다.

신규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휠은 심플하면서도 럭셔리한 스포크 디자인으로 날렵한 사이드 가니시라인과 더불어 엣지 있는 측면디자인을 갖췄다.

▲실내 공간은 신규 디자인한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스티어링휠을 비롯해 감성품질을 더욱 강화했다. = 노병우 기자

실내 공간은 신규 디자인한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스티어링휠을 비롯해 소재와 패턴을 새롭게 적용함으로써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감성품질을 더욱 두드러지게 했다. 

스티어링휠은 운전자의 손에 밀착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을 뿐 아니라 오디오나 크루즈 컨트롤 등 모든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버튼을 구성했다.

운전자의 취향과 기분에 따라 여섯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는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실린더 타입의 크롬 몰딩으로 소재의 고급스러운 느낌과 더불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인테리어의 경우 대시보드에 지오메트릭 패턴그레인, 도어 트림에는 입체감있는 카본 패턴을 각각 신규 적용해 젊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고 제언했다. 

더불어 "리클라이닝 2열 시트와 동급에서 유일한 풀플랫 2열 시트 바닥공간은 승객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장거리 이동을 보장한다"고 첨언했다.

여기에 "2열 시트 다이브(dive) 기능 적용으로 폴딩 시 완벽하게 평평한 적재공간이 만들어져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물건을 적재할 때에도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는 말도 더했다.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Di220 엔진으로, 최고출력 178마력과 최대토크 40.8㎏·m의 성능을 갖췄다. = 노병우 기자

뿐만 아니라 뉴 스타일 코란도 C에는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가 경쟁모델 중 최초 신규 적용됐으며, 확대 적용된 전후방 감지센서와 후방카메라의 조합으로 주차 혹은 저속주행 시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전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또 뉴 스타일 코란도 C에는 최고출력 178마력, 최대토크는 40.8㎏·m를 발휘하며,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Di220엔진이 적용됐다. 여기 그치지 않고 신속한 변속성능은 물론, 매끄러운 주행품질을 자랑하는 아이신(AISIN)의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돼 동급 SUV 중 가장 경쟁력 높은 파워트레인을 보유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의 엔진개발철학인 '일상에서 체험하는 파워 드라이빙'을 구현하고자 LET(Low-End Torque) 콘셉트에 따라 동급 최대인 1400~2800rpm의 광대역 플랫토크 구간을 자랑해 '출발부터 경쾌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고 크게 말했다.

뉴 스타일 코란도 C는 뛰어난 연비와 변속감을 제공하는 6단 수동변속기와 최적의 변속품질과 안락한 드라이빙을 구현하는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 중 선택할 수 있다.

▲New Style 코란도 C는 2열 풀플랫(full-flat) 바닥공간을 비롯해 넓고 편리한 공간을 자랑한다. ⓒ 쌍용차동차

이외에도 스마트폰과 HDMI 연결을 통해 미러링이 가능한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적용됐고, 하만(Harman) 그룹의 인피니티(Infinity) 사운드시스템을 채택(옵션사양)해 프리미엄 사운드를 들려준다.

한편 뉴 스타일  코란도 C의 판매가격은 △KX 2243만원 △RX(고급형·최고급형) 2565만~2713만원 △DX 2877만원 △Extreme 264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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