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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컴팩트' 3세대 모닝, 내외장 디자인 '세계 최초' 공개

경차 한계 넘는 '최고 안전성' 운전자 중심 넓고 효율적인 실내 구현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7.01.04 11:43:36

[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가 4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남양연구소에서 오는 17일 출시 예정인 '올 뉴(ALL NEW) 모닝(이하 3세대 모닝)'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진행했다.

기아차는 이 자리에서 3세대 모닝 내외장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함과 동시에 이날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2세대 출시(2011년) 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3세대 모닝(프로젝트명 JA)은 차세대 경차 플랫폼과 신규 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당당하고 진보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을 비롯해 △동급 최고 안전성 △동급 최대 휠베이스 및 최적 공간 활용성 △최상 경제성 등 '경차'라는 차급 한계를 넘어서는 제품 경쟁력을 갖췄다.

기아차는 제품 슬로건을 '스마트 컴팩트(SMART COMPACT)'로 정한 3세대 모닝을 통해 올해 국내 경차 시장을 확고히 주도할 계획이다.

정락 부사장(현대·기아차 총괄 PM 담당)은 "경차 이상의 프리미엄 감성 구현을 목표로 개발된 올 뉴 모닝을 통해 국내 경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시장에서도 크게 활약할 올 뉴 모닝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경차 이상의 가치' 당당한 외관, 와이드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이날 공개된 3세대 모닝 외장 디자인은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 요소로 기존보다 커 보이는 당당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한편, 개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디테일을 내세워 세련미를 한층 강조했다.

전면부는 이전보다 날렵한 형상의 헤드램프와 입체감이 강조된 라디에이터 그릴로 진보적인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서로 연결해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 이미지를 구현했다.

▲3세대 모닝 외장 디자인은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 요소로 기존보다 커보이는 당당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한편, 개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디테일을 내세워 세련미를 한층 강조했다. ⓒ 기아자동차

측면 디자인은 후드부터 루프를 거쳐 테일게이트까지 이어지는 라인으로 세련미를 강조했으며, 바퀴를 감싸고 있는 부위를 아치형으로 튀어나오게 디자인해 볼륨감을 극대화했다.

기존 세로형 리어램프 폭을 넓혀 입체감과 시인성을 향상시킨 후면부의 경우 수평형의 넓은 뒷유리로 개방감을 높여 와이드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아울러 별도 운영하는 '아트 컬렉션' 패키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에어커튼을 감싸는 가니쉬, 측면 하단 사이드 라인 등에 포인트 컬러를 적용했다.

한편, 수평형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넓은 공간감을 구현한 실내공간은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사용해 차급을 넘어서는 감성품질을 제공한다.

여기 더해 운전 중 시야 이동을 최소화하는 '플로팅 타입 내비게이션'과 독특한 형상의 측면 에어벤트, 레드와 라임 컬러로 포인트를 준 시트 등으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구현했다.

3세대 모닝의 또 다른 강점은 동급 최대 휠베이스와 최적의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한 넓고 효율적인 실내공간이다.

신규 플랫폼을 적용한 3세대 모닝은 기존 대비 15㎜ 늘어난 2400㎜의 휠베이스를 구현해 동급 최대 실내공간(전장 3595·전폭 1595·전고 1485)을 확보했다. 이로 인해 전 좌석에서 동급 최대 수준의 헤드룸.숄더룸.레그룸 공간을 구현해 한층 여유로운 실내 거주공간을 꾸렸다.

이와 함께 최적화된 설계를 바탕으로 기존(200ℓ)대비 28% 증가한 255ℓ의 트렁크 용량을 확보했으며, 2열 시트 풀플랫 기능을 이용할 경우 1010ℓ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차급 넘어선 '전방위적 안전성'…스마트 IT 편의사양 적극 도입

기아차가 3세대 모닝을 출시하며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바로 경차의 한계를 넘어서는 '최상의 안전성 확보'다.

무엇보다 차량 성능 기본 토대가 되는 플랫폼에 있어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차세대 경차 플랫폼'을 적용해 초기 단계부터 철저히 안전성 향상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

또 인장강도 60kg/㎟급 이상의 초고장력 강판(AHSS)을 기존(22%) 2배 수준인 44%로 끌어올렸으며,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8m) 대비 8배 이상 증가한 67m로 확대해 충돌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기존 강성형 구조용 접착제 대비 차체 충돌 시 변형량을 더욱 개선한 '충돌 보강형 구조용 접착제'를 사용했다.

▲3세대 모닝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넓은 공간감을 구현한 동시에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사용해 차급을 넘어서는 감성품질을 제공한다. ⓒ 기아자동차

더불어 기존 '섀시 통합 제어 시스템'에 고속선회로 진입 시 안쪽 휠엔 제동력을 가하고, 바깥쪽 휠엔 동력을 전달해 조향능력을 향상시키는 '토크 벡터링 기능(TVBB)'이 포함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제동 시 좌우 쏠림 현상이 발생할 경우 브레이크 압력을 이용해 직진으로 제동할 수 있게 보조해주는 'SLS 기능' 등 첨단 주행 안전기술을 동급 최초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전방충돌 경보 시스템(FCWS)'과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 등 첨단 안전사양을 탑재해 사고 예방성을 크게 높였다.

이외에도 경차로는 유일하게 운전석 무릎 에어백이 탑재된 '7에어백 시스템'을 탑재하고, △뒷좌석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급제동 경보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고객 운전·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트 IT 편의사양을 적극 도입했다. 먼저 기존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이용하던 T 맵을 차량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기아 T 맵' 서비스를 신규 탑재했다.

기아 T 맵 서비스는 첨단 미러링크 기능으로 메뉴 구성이나 위치, 글자 크기 등을 차량 전용으로 최적화해 운전자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지도·전화·문자·음악 등 여러 스마트폰 기능을 차량 시스템과 연동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를 함께 적용해 제한 없는 연결성을 구현했다. 이 외 스티어링 휠과 연동돼 차량 경로를 보여주는 조향연동 후방 카메라를 동급 최초 탑재해 주차 시 탁월한 운전 편의성을 안긴다.

◆'동급 최고 경제성' 뛰어난 연비와 가격 경쟁력

3세대 모닝은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돼 효율성을 크게 높인 '카파 1.0 에코 프라임 가솔린 엔진'이 새롭게 실리면서 복합연비 15.4㎞/ℓ(13·14·15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했다.

▲기존 세로형 리어램프 램프 폭을 넓혀 입체감과 시인성을 향상시킨 후면부는 수평형으로 넓게 디자인된 뒷유리로 개방감을 높여 와이드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 기아자동차

아울러 동급 최고의 상품성에 최상의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점도 강력한 경쟁력이다.

최고급 프레스티지 트림과 여성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한 레이디 트림까지 총 5개 트림이 될 3세대 모닝은 △베이직 플러스 1075만~1095만원 △디럭스 1115만~1135만원 △럭셔리 1315만~1335만원 △레이디 1350만~1370만원 △프레스티지 1400만~1420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가솔린 1.0 자동변속기 기준)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사전계약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유류비 20만원 지원과 디자인 사양 패키지인 '아트 컬렉션' 무상장착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또 전방충돌 경보 시스템과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와이즈' 장착 고객 중 추첨으로 선정된 100명에게 이를 무상장착해주는 이벤트도 연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모닝은 다양한 고객 요구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동급 최고의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경차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며 "전 부문 혁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올 뉴 모닝이 올해 국내경차시장을 주도하는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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