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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아파트 분양물량, GS건설 1위

20개 단지 1만9808가구 분양 예정…2, 3위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이보배 기자 | lbb@newsprime.co.kr | 2016.12.28 15:44:17

[프라임경제] 2017년 아파트 분양물량이 가장 많은 건설사는 GS건설로 조사됐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7년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 분양물량을 건설사별로 조사한 결과 GS건설이 20개 단지, 1만9808가구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주상복합은 포함시키고 임대아파트는 제외한 수치다.

이어 현대건설이 아파트 18개 단지, 1만2660가구 분양예정으로 2위를 차지했고, 17개 단지 1만2412가구를 분양 예정인 현대산업개발이 3위다. 이어 4위는 대우건설로 17개 단지 1만1805가구, 5위는 대림산업으로 13개 단지 1만384가구를 내년 분양 예정이다.

▲201년 분양물량 상위 10개 건설사. ⓒ 닥터아파트

이 밖에 6~10위는 △중흥건설 12곳 9976가구 △효성 10곳 8554가구 △롯데건설 12곳 7612가구 △포스코건설 11곳 7388가구 △동양건설산업 11곳 6981가구 등이다. 중흥건설 효성 동양건설사업 등 중견 건설사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한편 메이저 건설사 중 삼성물산은 6곳 3361가구로 24위에 그쳤고, SK건설(5곳 1895가구)과 한화건설(4곳, 1205가구)는 각각 34위, 4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 김수연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2017년 아파트 분양물량은 공공택지 분양물량이 줄어든 반면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분양물량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GS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2014년 이후 정비사업 수주를 많이 하는 건설사들이 2017년 이후에도 분양물량 상위권을 차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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