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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참, MMM프로젝트로 멘티 6명에 '재고마' 장학금 전달

재학생과 졸업생 사랑 나누는 선순환 이뤄지길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6.12.27 14:15:02

[프라임경제] 전국 대학생 재능기부 운동본부 아띠참은 26일 한양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재고마(재능고구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매년 수여되는 아띠참의 재고마 장학금은 '청소년 자존감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띠참 특성화고 멘토링에서 활동 중인 멘티 중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봉사에 적극 동참하는 학생을 선발해 수여한다.

▲아띠참이 한양공고 MMM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한양공고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 아띠참

이 행사에 앞서 MMM(Memory make mentoring)프로젝트 멘토 6명과 프로젝트에 기여한 조희승 아띠참 위원장 및 윤현근 프로젝트장에 대한 감사장 수여시간도 마련됐다.

MMM프로젝트는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들이 고민 상담 및 적성코칭과 진로상담 등을 '멘토링'하고 심리상담까지 병행하는 것이다. 감사장을 받은 멘토들은 청소년 시절을 잘 겪어낸 선배들로 후배들에게 진로 및 교우관계 개선에 주안점을 둬 재능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감사장을 받은 멘토 염승현씨는 "올 초 멘토링 운영에 대한 기획회의를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모든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종료시점이 돼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론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는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어우러져 상호의 발전을 위한 주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후 한양공고 멘티 중 재능기부 사회봉사에 가장 적극적으로 동참한 6명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장학금을 받은 한양공업고등학교 자동화기계과 1학년 한재완 군은 "한 해 동안 아띠참 MMM 멘토링에 참가했는데 재고마 심기와 수확 봉사활동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멘토와 멘티의 활발한 교류로 미래 직업에 대한 논의도 하고, 학습, 견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첨언했다.

아울러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와 멘토 역할을 해준 형, 누나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멘토링을 통해 배운 것처럼 좋은 일에 앞장서는 멘티가 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채성범 한양공업고등학교 교장은 "학교 목표가 사랑의 실천이다"며 "재학생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이들이 졸업하면 후배들에게 베풀어주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 아띠참에서 꾸준히 우리 학생들을 위해 봉사해줘서 늘 고맙다"고 제언했다. 

이에 조희승 아띠참 위원장은 "재고마를 통해 MMM멘토링뿐 아니라 다른 좋은 프로그램들로 학생들에게 도움되길 바란다"며 "아띠참과 같은 사회적 역할을 감당하는 기관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응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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