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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시민과 공무원 '루돌프와 산타'로 변신

28명 '천사의 소원' 이룬 값진 하루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6.12.26 16:13:23

▲18명의 남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로 이루어진 루돌프와 산타들. ⓒ 남양주시

[프라임경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에 지난 12월22일 수많은 루돌프와 산타들이 출몰했다. 이날 18명의 남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상영) 조합원들로 이루어진 루돌프와 산타는 양 손에 선물을 가득 들고,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28명의 조손·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아이들을 만난다는 설렘에 한껏 들떠 있었다. 

앞서 남양주시 시민들과 공무원노동조합은 28명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소망선물이 적힌 카드를 한 달 전에 받았으며,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시청 로비에 소망트리를 만들어 카드를 걸어 놓고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줄 착한 어른을 기다렸다.  

사연을 들은 착한 어른인 시민과 공무원들은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선물을 직접 구입하거나, 후원금을 기부했고, 심지어 아이들의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해 주는 루돌프와 산타를 지원해 28명의 모든 아이들의 소원에 답을 했다.

할머니가 양육하는 8살 김희망(가명) 아동은 "저만 선물을 받으면 제 동생이 슬퍼할 것 같아서, 동생 선물도 빌었는데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다 주셨다"며 기뻐했다.

안상영 위원장은 "아이들의 꿈은 오늘의 희망이며, 내일의 현실이기에 우리 어른들의 아낌없이 주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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