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우리 모두 소중해' 방입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기사가 있는 곳입니다. '프라임경제',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자원봉 사편집위원단'이 힘을 모아 정보소외층도 쉽게 이 해할 수 있는 기사를 생산합니다. 바로 '우리 모두 소중해' 캠페인입니다.자원봉사로 참여하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들은 본지에서 생산되는 기사 중 일부를 어린이들도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냅니다. 새롭게 만 들어진 기사는 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기사를 감수합니다. 기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죠. 발달장애인들의 감수를 거친 기사는 프라임경제를 통해 외부로 송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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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혼자가 더 즐거운 사람들' 갈수록 많아져

'나홀로족' 증가로 즐거운 '혼술' 전성시대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6.12.16 00:50:47

[프라임경제] 얼마 전부터 가족과 함께 살지 않고 '혼자 살면서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혼자서 먹을 수 있는 도시락'부터 영화나 연극을 보러 갔을 때도 '혼자서 볼 수 있는 좌석'이 생겨나고 있어요.

혼자서 즐기거나, 혼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 늘어나면서 '혼술'까지 인기를 누리고 있어요. '혼술'은 혼자 마시는 술을 줄여서 부르는 말인데요. 요즘 '혼술'이라는 제목으로 텔레비젼에서 드라마까지 나왔어요.

▲남자배우 하석진과 여자배우 박하선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tvN 드라마 '혼술남녀'의 방송 장면이예요. ⓒ 네이버 블로그


인터넷 사이트 '잡코리아'가 술을 만드는 회사로 잘 알려진 '보해양조'와 함께 어른 남자와 여자 903명에게 '혼술(혼자 술을 마시는 것을 줄여 쓰는 말)'에 대해 질문을 했어요. 

질문 결과 72.1%가 '혼술을 한다'고 대답했어요. 100명중에 72명인 셈이예요.

'혼술'을 하는 이유도 물어 봤어요. 이유로는 △술을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아서 좋다.  마시고 싶은 만큼 마실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게 40% (39.9%)로 가장 많았어요.

이어서 △혼자서 조용히 술을 즐기고 싶어서 39.8% △영화보기 등 좋아하는 취미를 즐기며 술을 마실 수 있어서 33.9%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안주·술의 종류을 선택할 수 있어서 27% 등의 순서였어요.

'혼술'을 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술을 주로 마시는 지도 물었어요.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맥주가 74.2%로 1위였어요. 그 뒤로는 △소주 △탄산주 △와인 등이었어요. 

'혼술'을 할 때 먹고 싶은 안주로는 △치킨 △과자 △마른안주 등 비교적 간단한 안주들이라고 해요. 

특히 '앞으로도 혼술을 하는 사람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대해 묻자 전체의 97.3%가 '그렇다'고 대답했어요.

'보해양조' 회사에서 일하는 한 사람은 "마시기에 부담없고 술보다 조금 먹기 편한 알콜 도수가 낮은 탄산주를 개발해 판매해 보니,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등 일반 사람들이 다니는 시장에서 인기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혼자 사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한 명을 위한 상품의 인기가 더 커질 것이다"고 말했어요.

대형마트에서 '혼술'을 위해 안주와 술을 자주 산다는 한 사람은 "한 사람을 위한, 한 사람만의 상품들이 늘어나는 시대, 이왕이면 몸에도 좋고 건강한 방향으로 많은 상품들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속마음을 전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

문민주(동백중학교 3학년 / 부산)
이승원(동백중학교 3학년 / 부산)
문규연(동백중학교 3학년 / 부산) 

'우리 모두 소중해'감수위원(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소속)

정승환(지적장애 / 멋진친구들 극단원 /28 / 서울)
조태환(자폐성 장애 / 멋진친구들 극단원 /28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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