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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상승 영향' 수출입물가지수 3개월 연속 오름세

"국제유가하락에도 원·달러 환율상승 영향 커" 수출물가, 7년 9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이윤형 기자 | lyh@newsprime.co.kr | 2016.12.14 09:47:16

[프라임경제] 11월 국내 수출물가지수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7년9개월 만에 가장 큰 폭 올랐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11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수출물가는 83.99로 전월보다 4.1% 올라갔다. 이는 최근 3개월 연속 상승세로 오름폭은 2009년 2월(4.8%) 이후 가장 크다. 

수입물가지수도 79.74로 집계돼 전월 77.89보다 2.4% 개선됐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 9월 상승 전환한 후 3개월 연속 오름세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수출입물가는 국제유가 하락에도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실제 11월 두바이유가는 배럴당 43.90달러로 전달보다 10.4% 하락했지만 원·달러 평균 환율은 10월 1125.28원에서 11월 1161.64원으로 3.2% 올라 수입물가를 끌어올렸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원재료는 농림수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0.8%, 중간재는 제1차 금속제품을 위주로 3.4% 상승했다. 자본재와 소비재는 각각 1.6%, 2.1% 개선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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