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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제2의 DJ소다 탄생 돕겠다"

비즈니스 허브, 국내 기업·문화 '수출 플랫폼' 될 것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6.11.15 14:39:46

[프라임경제] "전 세계 6900만명의 페이스북 유저가 하나 이상의 한국 기업과 연결돼 있다. 이를 활용해 한국 기업·문화가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수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다. 우리는 이미 지난 1년간 200여 곳의 중소기업에 비즈니스를 키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15일 서울 강남 역삼동 페이스북코리아에서 열린 '비즈니스 허브' 오픈 기자간담회 중 댄니어리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이같이 말했다.

▲댄니어리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비즈니스 허브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기업과 문화가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 프라임경제

비즈니스 허브는 일종의 마케팅 지원 센터다. 적은 비용으로 큰 효율을 낼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오프라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알려주는 방식이다.

이미 많은 국내 중소기업·스타트업·셀럽 등이 페이스북의 지원을 받아 세계시장으로 뻗어 나갔다. 일례로 동대문에서 의상을 제작하던 3CLAPS는 페이스북을 통한 마케팅 덕에 현재 국내뿐 아니라 홍콩·미국까지 진출했다. 현재 비즈니스의 65% 이상이 페이스북에서 이뤄진다.

피리춤으로 유명한 DJ소다도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30만명이 넘는다.

페이스북은 이달부터 비즈니스 허브를 본격 가동해 더 많은 기업의 글로벌화를 도울 계획이다. 초기에는 큰 비용을 들여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기 어려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 집중한다.

조용범 페이스북코리아 대표는 "처음 시작하는 기업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전 세계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플랫폼보다 지역별 전문화된 지식이나 경험의 부재"라며 "페이스북이 가진 글로벌 통계지표를 적극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페이스북은 앞서 국내 대형 광고기획사 제일기획·이노션과 광고 제작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내년부터 광고 제작사업에 직접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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