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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사람 중심 모바일 광고 브랜드, 미래 주도할 것"

"이르면 내년, 소규모 기업도 크리에이티브숍 참여할 수 있어"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6.11.01 15:33:58

[프라임경제] "100여년 전 코카콜라는 행동유발을 목표로 하는 광고를 통해 오늘 날 시장의 중심에 자리하게 됐다. 앞으로는 사람 중심의 모바일 광고로 소비자의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브랜드가 미래를 주도할 것이다."

마크 달시(Mark D'Arcy) 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숍 부사장은 1일 페이스북코리아 강남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중 광고 컨설팅 조직 크리에이티브숍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마크 달시 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숍 부사장이 1일 페이스북 코리아 강남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광고 컨설팅 조직인 크리에이티브숍을 설명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크리에이티브숍은 400만 광고주가 활동 중인 페이스북에서 광고 제작을 도와 비즈니스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컨설팅 하는 조직이다. 현재 전 세계 40개국 사무소에서 약 130명이 근무하고 있다.

최근 광고시장은 모바일 환경이라는 변화에 직면했다. 과거 TV, 라디오, 전단지 등을 통한 광고가 주류였다면, 이제는 모바일을 통한 광고가 대세다.

달시 부사장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모바일 영역에서 새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 폭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모바일을 통해 소비자의 즉각적인 반응을 이끄는 브랜드가 미래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고를 제작할 때 사람을 중심에 놓고 생각해야 한다"면서 "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숍은 이러한 전략으로 광고 에이전시와 협업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달시 부사장은 그 대표적인 예로 생활용품 브랜드인 크리넥스와 협업해 만든 광고를 꼽았다.

페이스북은 티슈 한 통으로 어떻게 감성적인 스토리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그 결과 밤에 아이를 재우는 순간, 청혼을 받는 순간 등 일상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26가지의 스토리를 만들었다.

이 광고는 1억8000만 건의 조회 수와 함께 수천명이 참여하는 마이크로 커뮤니티까지 생기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한편, 크리에이티브숍이 풀어가야 할 과제도 제기됐다. 크리에이티브숍은 광고대행사와 같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소규모 기업은 참여하기 어렵다는 것.

달시 부사장은 "크리에이티브숍 성장기에는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면서도 "그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중견기업까지 범위를 넓힐 수 있었다"고 제언했다.

이에 페이스북코리아 측은 "소규모 기업까지 범위를 넓혀야 할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면서 "빠르면 내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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