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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차기대표 한성숙 서비스총괄 부사장 내정

내년 3월 바통터치…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도 물러나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6.10.20 17:03:56

▲네이버는 김상헌 현 네이버 대표(왼쪽)가 내년 3월 임기를 끝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20일 밝혔다. 차기 대표에는 한성숙 네이버 서비스총괄 부사장(오른쪽)이 내정됐다. ⓒ 네이버

[프라암경제] 8년간 네이버 대표직을 역임하며 글로벌 성장 기반을 다진 김상헌 대표가 새로운 대표이사에게 자리를 넘긴다.

20일 네이버는 한성숙 네이버 서비스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공시했다.

네이버는 "김상헌 대표가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며 "이에 따라 한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및 이후의 이사회에서 한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4월 네이버 대표로 취임한 김 대표는 로컬 검색 포털 네이버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 특히 한게임 분할과 라인 상장 등 회사의 굵직한 변화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안정적인 경영을 했다고 평가된다.

한성숙 차기 대표이사 내정자는 숙명여대를 졸업하고 엠파스 검색사업본부장 등 IT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 2007년부터 네이버에 합류했다.

네이버는 "한성숙 내정자는 서비스의 모바일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브이 라이브(V LIVE)' 등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내정자는 우리 크리에이터들을 해외 사용자와 이어주는 글로벌 전진기지의 수장으로서 네이버를 탄탄하게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도 유럽·북미 시장 개척에 매진하기 위해 내년 3월 의장직을 내려놓는다. 새로운 이사회 의장은 추후 네이버 이사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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