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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티오에스코리아 "업계 전반 순영향 미치는 실무관리"

"직원 간 연령차 낮아 의견 듣는데 있어 오픈마인드 유지·소통 원활"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6.08.19 10:55:58

[프라임경제] 지난 2004년 설립한 티오에스코리아(대표 이승우)가 탁월한 직원 내부관리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는 티오에스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 40% 이상 성장을 이룩한데 이어 상반기에는 매출액 2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또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외국계기업에 토탈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티오에스코리아는 직원 복리후생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파견회사의 고질적 문제인 이직률도 거의 없다. 이에 티오에스코리아 입사 7년차인 김은비 팀장을 만나봤다. 

금융권 전문 상담사 파견사업으로 시작한 티오에스코리아는 현재 국내 32개 파견 허용 전직종과 △업무의 도급 △시설관리·미화 △유통 및 단체급식 △HR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 전국적으로 1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또 창립 이래 아웃소싱 한 길만 고집한 티오에스코리아는 국내 2000개가 넘는 파견회사 중 한 번도 마이너스 성장을 하지 않고 아웃소싱업무의 전문성을 축적한 기업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고객사와의 차별화된 계약 이행을 통해 각 분야에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양질의 서비스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은비 티오에스코리아 팀장은 티오에스코리아 성장 이유에 대해 탁월한 내부직원 관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김경태 기자

이에 지난 2010년 고용노동부 '근로자파견 우수기업' 인증을 시작으로 △2014년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근로자보호 클린기업' 인증 △2014년 산업통산부 아웃소싱서비스 고객만족대상을 받기도 했다. 

김은비 팀장은 "티오에스코리아는 아웃소싱 전반적 업무를 두루 진행중이며 대기업 금융권에 오랜기간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공공기관으로의 아웃소싱 및 HR컨설팅, 단체급식, 시설관리 등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팀장은 "티오에스코리아가 이렇게 꾸준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이유는 탁월한 내부직원 관리와 노사가 원하는 바를 서로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직원' 단기적 소모 되는 대상 아닌 장기적 투자 대상

김 팀장은 팀을 운영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소통이다. 원활한 소통이 이뤄져야 회사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고인물은 썩을 수밖에 없고, 문제가 없을 때 발생할 문제를 대비해야 하는 것처럼, 평소 원활한 소통을 하지 않으면 정작 중요한 때에 서로 이해하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소통이 잘 되면 고객사의 요구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등 시기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업무에 있어 빠른 피드백으로 이어질 수 있죠."

이처럼 소통이 잘 이뤄지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중간관리자와 직원 간 연령차가 많지 않은 점이다. 때문에 의견을 듣는 데 있어 서로 오픈마인드를 유지할 수 있고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업무조율이 쉽게 이뤄진다.

이와 더불어 그룹 '카톡'을 통해 직원간 실시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했다. 물론 최근 이슈처럼 직원들의 개인 사생활 보호를 위해 퇴근 후나 주말에는 그룹 카톡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 내부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때문에 티오에스코리아의 초기 퇴사율이 매우 낮은 편이다. 

사실 전반적인 아웃소싱 회사의 내부직원 초기근속은 그리 길지 않아 입사 1~2년 사이의 퇴사비율이 높다는 것과 비교하면 강점이라 할 수 있다.

김 팀장은 "티오에스코리아는 신입사원부터 팀장급 관리자들까지 전 직원들을 단기적으로 소모되는 대상이 아닌 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할 대상으로 보고 있다"며 "신입 사원들에게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지시하는 것이 아닌 수급부터 직원관리, 고객사 담당자 소통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또 이것이 장기근속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족 같은 회사' 사소한 의견이라도 직원의견 적극 반영

티오에스코리아는 직원복지를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을 펼치고 있다. 먼저 대부분의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매월 식사제공 △생일상품권 △생일휴가 △통신비 및 교통비 지원 △우수사원 프로모션 및 채용대행 성과급 지급 △반기별 경영성과급 등이 있다.

그 중에서 특별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사우회 지원이다. 사우회는 △문화 △맛집 △여행 △스포츠 등 직원들이 원하는 곳에 지원을 하는 것이다. 

이런 사우회의 운영은 직원이 적립한 금액과 적립한 금액의 50%를 회사에서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재미를 위해 팀과 팀원 선정을 제비뽑기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티오에스코리아는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직원들이 원하는 사내 동호회를 운영케 하고 이를 지원하고 있다. = 김경태 기자


김 팀장은 "무작위 추천을 하기 때문에 다른 팀원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근무환경에 보다 만족할 수 있는 복지와 업무능률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복지가 어우러져 있어 근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직원들에 대한 복리후생이 이렇게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이유는 간단한 회식이나 사적인 자리에서 사소한 의견이라도 놓치지 않고 좋은 의견이 제시된다면 검토 후 회사에 적극 반영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티오에스코리아는 가족 같은 회사 분위기가 형성돼 있어 업무를 함에 있어 일을 떠나 안정적인 내부 환경이 조성돼 있다. 이런 환경은 직원들의 근속에 영향을 주고 업무성과도 높이고 있다. 

김 팀장은 "회사가 성장할수록 어떻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은 회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점에 있어서 티오에스코리아는 직원복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회사"라고 자신했다. 

◆영업권 확장 통해 팀원에게 더 많은 경험 줄 터

티오에스코리아의 주임급 이상의 직원들은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 업무능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무와 이론을 병행해 얻은 지식으로 근속년수를 떠나 각 개개인이 자사를 대표하는 담당자임을 느끼고,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임원부터 사원까지 고객사 한곳 한곳에 몰입과 헌신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런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김 팀장은 영업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더 많은 고객사를 늘리기 위해 노력중이다. 

김 팀장은 "아직 개척하지 못한 고객사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데 팀장의 위치에서 영업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사를 확보해 팀원들에게 많은 경험을 쌓게 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 팀장은 "볼륨이 있는 고객사를 영업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작은 고객사를 통해 배우는 부분도 많다"며 "현재 팀원들이 여러 분야를 경험하고 성장해서 각각의 팀을 꾸리는 팀장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팀장은 "자사의 성장과 더불어 더욱더 탄탄히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웃소싱 업계 전반에 순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무관리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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