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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대역사관 '특별기획전' 개최

근대 부산항관련 유물 200여점 전시

윤요섭 기자 | ysy@newsprime.co.kr | 2016.07.04 10:04:40

▲ⓒ 부산시 근대역사관

[프라임경제] 부산근대역사관은 5일부터 8월21일까지 근대역사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을 연다.

올해는 1876년 '병자수호조약(丙子修好條約)'을 통해 부산이 조선 최초로 개항한 지 140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근대화의 시발지인 부산항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크게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첫째, 개항이 되기까지 조선과 일본 사이에 맺은 조약 및 교섭관련 문서들이 관람객을 맞는다. 둘째 1877년 부산구조계조약(釜山口租界條約)으로 초량왜관 터에 들어선 '일본전관거류지'관련 유물들, 셋째 개항과 함께 근대도시로 변화된 부산(항)의 모습과 근대적 생활모습을 실현한 문물들이 중심이다.

특히, 일본전관거류지를 그린 1881년 '포산항견취도(浦山港見取圖)'는 당시 조선에 있던 일본 관공서와 상점, 매립 전 부산해안의 모습과 부산항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기록화로 주목할 만하다. 바다의 증기선, 해안가의 요리집, 기생집, 매독병원, 보수천 등 당시 모습이 상세하게 기록됐다.

또한 거류지에 머무르며 다양한 계층의 조선인들과 풍속을 그린 '조선견문도해(朝鮮見聞圖解)'는 총 41점의 그림으로 짜였는데, 1892년 12월 하순 초량촌에서 있었던 '복권추첨'그림이 인상적이다.

▲조선견문도해(朝鮮見聞圖解), 복권추첨 장면. ⓒ 프라임경제

▲_근대 부산항 전경. ⓒ 프라임경제

▲근대 부산항 전경. ⓒ 프라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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