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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 베트남인 밀입국 조직 검거

 

윤요섭 기자 | ysy@newsprime.co.kr | 2016.02.24 13:30:07

[프라임경제] 부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베트남 현지 브로커 조직과 연계, 국내 밀입국 희망자 100여명을 모집하고, 300톤급 화물선을 통째로 임대 후 선원을 고용해 한 번에 국내 대규모 밀입국을 시도한 일당을 검거했다.

경찰은 국내로 대규모 밀입국을 시도한 일당 조직총책 S씨(61)와 알선총책 O씨(52), 알선브로커 K씨(55) 등 3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대규모 밀입국을 시도한 S씨는 수차례 10톤 어선을 이용해 중국인 100명을 밀입국시킨 혐의로 수배 중이었다. 또 K씨는 지난해 3월 고속 잠수기로 내국인 9명을 일본에 밀입국시킨 주범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총책 S씨의 지시를 받은 일당은 베트남 현지 브로커를 접촉해 계약금으로 미화 8만달러(약 8000만원)를 송금 받은 후 지난해 5월 중순부터 화물선을 임대해 밀입국을 시도하다가 검거됐다.

부산경찰은 국내 가담자 모두를 검거 또는 수배해 대규모 밀입국 시도를 차단하고, 또한 베트남 현지 브로커에 대한 수사와 베트남 현지에 체류 중인 공범에 대해 국제 수배와 동시에 국제 공조수사를 요청했다.

국제범죄수사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규모 밀입국 시도를 사전에 예방, 이와 유사한 계획을 세우는 밀입국범죄조직에 대해 경각심과 범행의지를 차단해 향후에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으로 밀입국사범을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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