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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LF아울렛 갈등 여전한데…이번엔 '순천 아울렛' 출점 공론화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5.04.02 10:07:25

[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읍 덕례리 LF대형아울렛(옛 LG아웃렛) 건립을 둘러싸고 지역 상인회가 격렬하게 반대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인근 순천지역에 아울렛 출점이 추진되고 있다.

2일 순천시에 따르면 의류아울렛이 추진되는 곳은 해룡면 남가리 일대 전답으로 대지면적 9832㎡(2974평)에 연면적 1만5710㎡,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이곳은 신대지구와 맞붙어 있는 곳으로 위치상으로는 전라선 '성산역' 부근에 자리하고 있다. 광양 덕례리 LF아울렛보다는 규모가 작다.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 아파트단지 옆에 추진되고 있는 아울렛 부지. = 박대성기자

아울렛건축주 김모씨는 '순천만프라자'라는 상호로 오는 7월 착공을 목표로 순천시 디자인심의를 완료한 뒤 건축심의를 요청,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건축위원회(29인) 심의가 열렸다.

이날 건축위원회에서는 교통난 해소대책 등의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가부 결정없이 재심의 결정이 내려졌다. 건축주는 서류를 보완해 재심의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건축위원회 회의가 열린 시각에 맞춰 지역 상인회 100여명이 시청 앞에 집결, "순천에 아울렛이 들어서면 지역상권이 초토화된다"며 "순천시는 건축승인을 내줘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또 다른 업체가 순천과 여수에 아울렛을 비롯한 복합쇼핑몰을 추진되고 있어 소비자 편익을 내세운 업체와 상권피해를 주장하는 지역 소상인들간의 치열한 논리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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